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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서울 서초구 제치고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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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507회 작성일 22-01-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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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지수 60.70점으로 전체 1위…평균점수는 53.92점, 유일하게 60점 넘겨
10위권 안에 대거 몰린 경기도 도시들, 성남·용인·구리·화성·고양·수원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경기 과천시가 꼽혔습니다. 과천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생활안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머니투데이와 공공사회정책연구소·성신여자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센터·온라인패널 조사 기업 피앰아이는 3일 '2022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2)- 살기 좋은 지역'을 발표했습니다.

사회안전지수는 경제활동과 생활안전·건강보건·주거환경 등 4개 차원의 73개 지표를 토대로 산출했습니다. 정량 지표와 함께 주민 설문조사 결과인 정성지표도 반영했습니다. 226개 기초지자체와 세종시, 제주시, 서귀포시를 포함한 229개 시·군·구를 조사한 후 총 155개 시·군·구가 최종 분석 대상에 올랐습니다.

분석결과, 과천시는 사회안전지수 60.70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분석대상 155개 지자체의 평균점수는 53.92점으로, 과천시는 분석대상 중 유일하게 60점을 넘겼습니다. 특히 치안과 소방, 교통안전 등의 지표로 구성한 생활안전분야에서 71.51점을 받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59.69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초구는 건강보건 분야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서울에서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려습니다. 서초구는 경제활동 분야에서 5위를 얻었지만, 생활안전과 주거 환경은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3위는 59.49점을 기록한 세종특별자치시가 차지해습니다. 세종시는 경제활동(3위)과 생활안전(7위)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탓에 건강보건 분야는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사회안전지수 상위 10위권에는 경기도 도시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과천시를 제외하고도 성남시(59.46점), 용인시(59.16점), 구리시(59.04점), 화성시(58.99점), 고양시(58.93점)가 연달아 4위~8위에 이름을 올렸고, 수원시도 58.63점으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기초지자체 중에선 충남 계룡시가 58.68점으로 9위를 차지하며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계룡시는 생활안전 분야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적인 군사도시로서 위상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장인식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장은 "사회안전지수 톱10에 들어간 지역은 가중치가 높은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중 하나 이상에서 최상위 등급이 나온 곳"이라며 "수도권 지역의 경우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경제, 안전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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