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새로운 멤버인 ‘식스맨’ 공개 채용에 나선 가운데 시청자들이 원한 ‘1순위’는 ‘그녀석’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10~6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무한도전’의 식스맨으로 선정됐으면 하는 연예인 1위에 노홍철(15.7%, 471명)이 올랐다. 

노홍철은 ‘무한도전’ 멤버로 지난해 음주운전 물의에 따라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황이다. 이후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노홍철 근황’이라는 사진이 공개되며 식지 않는 관심을 받아왔다. 노홍철에 이어 ‘무한도전’의 여러 특집을 통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서장훈’(7.8%, 234명)과 ‘김제동’(6.6%, 198명)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그 밖의 의견으로는 ‘차승원’(4.5%, 135명), ‘강남’(3.1%, 93명), ‘5인 체제 유지’(2.2%, 66명)등이 순위를 이었다.

‘무한도전’은 오는 14일 방송에서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5대 기획을 발표한다. 더불어 ‘식스맨’이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임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멤버들과 제작진이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 이데일리: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31&newsid=01764646609302336&DCD=A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