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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의 기분 좋은 출발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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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4,875회 작성일 21-11-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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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이터널스 스틸컷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이터널스(19.0%)’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이터널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26번째 작품으로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불사종족인 이터널스가 우주를 위협하는 악당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이다. 10명의 히어로 중 초인적인 힘을 가진 ‘길가메시’ 역으로 ‘마동석’이 출연하여 개봉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지난 3일 개봉한 ‘이터널스’는 누적 관객수 47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전환과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배포라는 호재에 힘입어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듄(12.4%)’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1965년에 발표된 프랭 허버트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한 두번째 작품이다. 1984년 데이비드 린치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 첫번째 작품은 아쉽게도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으나, 지난 10월 20일에 개봉한 두번째 작품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위에는 200만 관객을 돌파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11.1%)’, 4위는 최면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사용한 ‘첫눈이 사라졌다(9.1%)’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동백(8.8%)’, ‘고장난 론(8.4%)’, ‘세버그(7.7%)’,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7.1%)’ 등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뽑혔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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