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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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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5,138회 작성일 21-10-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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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틸컷 캡처)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007 노 타임 투 다이(14.6%)’가 3주 연속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 수행 스토리를 담은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누적 관객 수 76만 명 돌파,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12.9%)’가 차지했다.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이 자신보다 더한 역대급 빌런 ‘카니지’와 치열한 혈투를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히어로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영화 카피에 어울리는 빌런들의 대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골룸’역으로 유명했던 ‘앤디 서키스’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총 출격으로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위는 감성을 자극하는 ‘기적(12.2%)’이 차지했다. 영화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모두의 마음에 울림을 전하는 따뜻한 응원으로 호평을 얻은 ‘기적’은 최근 50만 관객 돌파미션에 성공하면서 미공개 클립 영상을 공개하는 등 순조롭게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이어 ‘보이스(11.9%)’, ‘그래비티(9.0%)’, ‘스틸워터(7.9%)’, ‘노회찬6411(7.9%)’, ‘쁘띠 마망(7.7%)’ 등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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