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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없는 중소기업도 빅데이터 활용 가능토록”...피앰아이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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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6,085회 작성일 21-05-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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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앰아이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비대면 환경에서 시장조사 방법론 및 스몰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 시장조사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대면 환경에서의 조사 및 분석 방법론을 개발하고, 스몰데이터 분석기술과 연계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피앰아이는 서울시립대 빅데이터연구소, (주)디지털존, 국민대 AI 빅데이터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꾸려 향후 3년간 정부 출연금 총 25억 원으로 데이터 노하우가 없는 중소기업도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세부적으로 스몰데이터 수집 및 처리, 데이터베이스화 및 분석기술과 함께 새로운 시장조사·분석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 기술개발, 실증을 통한 서비스 효과성 검증, 비대면 시장조사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수행한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융합기술을 통해 중소기업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존 온라인 설문 조사 시스템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국내 조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지원을 통해 공공이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한편 주관기관인 (주)피앰아이는 비대면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를 수행하는 업체로 300개 중소업체에 시장조사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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