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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위 전북 남원·전남 광양…'주민 건강보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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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046회 작성일 21-03-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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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위 전북 남원·전남 광양…'주민 건강보건' 잡았다

지방자치단체의 건강보건 정책에 대한 관심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렸다. 전라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느끼는 건강상태, 의료접근성 등 안전체감도가 지역 순위를 갈랐다. 전북과 전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남원시와 광양시는 건강보건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머니투데이는 23일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21 사회안전지수-광주·전라편'(Korea Security Index 2021)을 공개했다.

전라도에서 으뜸은 전북 남원시였다. 조사 대상에 오른 전국 155개 시군구 중 6위를 차지했다. 건강보건(3위), 생활안전(4위) 등 세부 분야의 순위가 특히 높았다. 주민들은 기대여명 등 건강상태에 자신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아 전국 10위권 안에 들었다.

지자체가 펼친 주민 체감형 정책이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남원시 사례는 지방정부 재원 사용 방향에 따라 주민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준다. 남원시는 시민 취약건강지표를 도출해 13개 분야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해왔다. 주민들이 느끼는 의료비 부담은 낮았고 의료기관 신뢰도는 높았다.

김제시와 완주군도 각각 20위, 34위로 전국 50위 안에 들었다. 김제시는 치안과 의료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완주군은 경제활동 분야에서 전라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소득, 복지, 고용, 노후준비 등 전체 지표에서 주민들이 만족한다는 응답이 고루 높게 나왔다.

전북의 '맹주' 전주시는 106위를 기록했다. 인구 약 65만의 대도시 답게 1인당 소득 수준, CCTV 수 등 안전인프라 등은 도내 최고 수준이었다. 의료기관 수 등 의료접근성은 수도권에 비할 만큼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다만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낮았는데 다른 대도시와 상대적 비교에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전남 광양시는 전체 29위를 기록했다. 제철업 도시로 빠르게 성장한 광양시는 전남권에서 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된 지자체로 꼽힌다. 산업 기반이 탄탄한 만큼 경제활동 순위는 전남권에서 제일 높았다.

광양시는 세풍리 일대에 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등 기존 먹거리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전체 37위를 기록한 나주시와 더불어 광양시는 건강보건 분야에서 강점을 보였다. 두 지자체는 전국에서 10위권 안팎에 들었다. 주민들의 높은 의료만족도가 점수를 끌어올렸다. 지역 내 갖춰진 의료 인프라에 만족하고 신뢰도 또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전체 46위를 차지한 무안군은 주민들의 정주의향이 전라 지역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건 분야 순위는 전남권에서 광양시 다음으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비교적 높았다.

목포시는 전라 지역을 통틀어 객관적 지표가 하위권에 머물렀고 전체 99위를 기록했다. 다만 주민들이 느끼는 지역에 대한 만족도는 객관적 지표에 비해서는 높게 나타났다.

정진우 케이스탯 이사는 "남원시, 김제시 등에는 지역을 이끄는 큰 산업이 없지만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주민들이 공유하는 인식인 주관적 평가는 동시대 다른 지역과 비교한 판단과 한 지역 내에 살아온 주민들의 판단 등이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이사는 "광양시의 사례처럼 경제나 산업을 살릴 뿐 아니라 주민을 우선으로 안전을 재생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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