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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전국 3번째로 ‘살기 좋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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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7,526회 작성일 21-01-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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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1사회안전지수’ 공개


-155개 시·군·구 대상 4개 분야 평가

-남구 68.74점으로 최상위권 기록해



울산시 남구가 전국 155개 시·군·구 중에서 세 번째로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는 4일 공동으로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다.

사회안전지수는 △생활안전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정부의 통계자료 등 객관적 지표와 주민 설문조사 등 주관적 지표를 모두 활용해 산출됐다.

조사 대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표본의 숫자가 적은 곳을 제외한 155개 시·군·구다.

조사 결과, 울산시 남구는 사회안전지수 68.74점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 용산구(71.27점)와 서울 강남구(70.70점)에 이어 사회안전지수 최상위권이다.

특히 상위 10개 지역 중 6곳을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이 차지해 과반수가 넘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울산시 남구를 비롯해 부산시 동래구와 해운대구, 전북 남원시 등 4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울산지역에서는 남구에 이어 울주군이 51.38점으로 69위를 차지했으며, 북구는 43.96점으로 123위, 중구는 43.53점으로 126위에 위치했다. 동구는 41.43점을 받으며 138위를 기록해 울산 기초지자체 중 가장 낮았다.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지역 경기가 나빠지면서 덩달아 안전도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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